설암 초기 증상 & 대응법

 

 

설암 초기 증상 알아보겠다. 설암은 구강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암이며, 그 비율은 75% 정도에 이른다. 주로 혀의 양옆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나, 혀의 어느 부분이건 생길 수 있는게 설암이다. 60대가 넘어서면 많이 걸리는데, 젊은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목차
1. 설암 초기 증상
2. 설암 원인
3. 설암 예방법
4. 맺음말

 

 

 

설암 초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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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암은 초기 증상만으로 암으로 명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초기에 설암으로 진단을 빨리 할 수 있으면 그만큼 5년 생존율이 올라가게 된다. 조사에 의하면 암이 퍼지기 전에 설암으로 진단 시 5년 생존율은 78%이고, 전이가 이뤄진 상태에서는 5년 생존율이 36%로 현저히 낮아지게 된다. 초기 진단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설암 초기 증상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하겠다.

 

 

 

설암은 혀의 궤양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혀의 통증을 유발하고, 혀와 턱에 뻣뻣한 느낌이 들고, 입안의 감각이 무뎌지며, 아무런 이유 없이 혀에서 혈흔이 보인다거나, 혀에 덩어리가 느껴지고, 입안이나 혀에 붉은색이나 흰색 반점이 생기거나, 음식물과 침을 삼킬 때 목에 통증이 느껴지고 목에 무언가 걸린 것 같은 이물감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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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혀에 없던 것이 생기거나 목 주변에 만져지는 것이 있고, 혀가 부은 느낌과 얼얼한 느낌이 있고, 발음이 어려워지면서 음식을 먹을 때도 불편감이 있다. 혀와 입안의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구강점막에 백색의 반점도 체크해야 한다. 조금 더 진행이 되면 목에 혹이 생기기도 하고, 혓바닥의 통증도 심해진다. 혀에는 림프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서 전이가 쉽게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초기 진단은 5년 생존율과 연관되기 때문에 설암 증상이 의심되면 병원 검진을 받을 것을 권한다.

 

 

설암 원인

 

설암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들이 주요 원인이다. 우리는 혀가 아픈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관리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기가 어렵다. 그러나 관리하지 않아서 지불해야 할 대가는 엄청나기 때문에 정확히 원인을 알고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설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혀에 지속적으로 좋지 않은 자극을 주는 음주와 흡연이다. 술과 담배는 각종 독성물질로 혀를 괴롭히는 작업이 된다. 지속적인 괴롭힘으로 혀의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혀의 염증으로 시작해서 혀에 암덩어리가 자리 잡게 된다. 그리고 위생관리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르지 못한 구강의 위생관리는 구강암인 설암의 중요 요인이다. 이외에도 복합적인 환경적 요인인 바이러스 감염이나 방사선 노출, 영양결핍, 식습관 등의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설암 예방법

 

설암의 예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혀의 위생관리이다. 위생관리는 포괄적인데, 우선 금연과 금주를 실천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요인을 가장 먼저 제거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연과 금주는 혀뿐만이 아니라 우리 몸의 전체적인 기능의 회복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양치질하는 방법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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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 방법

혀는 하루에 한 번 닦아 주는데, 혀는 매우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너무 자주 닦거나 딱딱한 칫솔모를 가진 칫솔로 힘을 주어서 닦는 것은 금물이다. 혀는 아침에 한번 혀클리너 등으로 닦아준다. 그리고 하루 3번 양치할 때도 부드러운 칫솔모로 혀를 살짝 닦아주는 것이 좋다. 중요한 것은 혀를 먼저 닦고 치아를 닦는 것이 좋다. 

 

 

맺음말

 

 

우리가 혀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느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눈이 소중하다고 하나, 혀도 그에 못지않다. 하루 중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해보면 맛있는 걸 먹을 때가 떠오르는 경우가 많은데 혀가 아프다고 느낄 때는 음식을 먹다가 보통 어금니로 혀를 깨물었을 때 아프다고 느끼는 걸 빼놓고는 아프다는 걸 느낄 일이 없다. 설암은 혀의 앞부분부터 시작해서 2/3(구강설)과 뒤의 1/3(기저설)로 나뉘는데 뒷부분에 발생할 경우가 더 예후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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