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방광염 증상 알려드리겠습니다. 방광염은 여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방광염은 남자들에게도 나타날수 있습니다. 오늘은 남자 방광염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보고 초간단예방과 진단방법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남자 방광염 증상
남자 방광염 증상
남자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을 말하는데, 소변을 볼 때 요도가 타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고 소변의 신호가 오면 참을 수가 없게 된다. 소변은 뿌옇고 피가 섞여 나오며 냄새도 동반하게 되며 미열과 함께 아랫배의 통증도 발생한다. 소변을 보고도 개운한 느낌이 안 들고 잔뇨가 남게 된다.
남자 방광염 원인
남자화장실 지저분한 소변기 사진
일반적인 남성들의 소변 속에는 곰팡이나 바이러스가 없다. 그런데 방광염이 있는 남성들은 소변에서 곰팡이와 바이러스가 같이 나온다. 이는 박테리아가 요도를 거슬러 올라가 방광에 자리 잡고 증식하면서 방광염이 생기는 것이다.
여성의 경우에는 용변 후 뒤처리 과정에서 박테리아가 요도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반면, 남성은 요도와 항문의 거리가 멀기도 하거니와 소변으로 요도를 타고 방광으로 접근하는 박테리아를 몰아내기 때문에 여성보다는 방광염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다.
박테리아가 방광에 남아있게 되면 방광의 수분과 온도는 박테리아가 자라나기 매우 좋은 여건이 된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소변으로 박테리아를 몰아내지만 전립선이 비대해지면서 요도를 압박하는 경우에는 소변이 나오는 통로가 좁아져서 방광을 말끔하게 비워내지는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박테리아가 씻겨나가지 못하고 방광에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전립선 비대증 / 당뇨환자 / 신장결석 등이 방광염의 발생률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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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방광염 진단
남자 방광염의 진단은 소변 샘플을 현미경 검사를 진행해서 고름과 박테리아가 있는지 여부를 살펴서 진단한다.
때에 따라서는 전립선 검사를 병행하게 된다.
남자 방광염 치료
달리기 하기전 스트레칭 하는 여자
남자 방광염은 항생제를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항생제는 5일분 이상 처방을 하는데 중간에 괜찮아진 것 같아도 처방받은 약은 모두 다 먹는 것이 중요하다. 박테리아가 살아남으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만 키워주는 꼴이 되기 때문에 약은 남아 있지 않도록 모두 다 먹어야 한다.
그리고 마시는 물의 양을 늘려서 소변의 양을 늘려 박테리아를 몰아내야 한다. 소변을 보면서 느끼는 통증 때문에 물을 적게 마시는 것은 치료가 늦어지게 되는 것이다.
남자 방광염 예방
남자 분수 동상
남자 방광염의 예방은 앞에서 이미 다 알아채셨을 것 같다. 소변을 잘 보아야 박테리아로부터 안전해진다는 것.
예전에 어른들이 소변은 오래 참으면 병 된다고 했는데 맞는 말인 것 같다. 소변이 마려우면 제때에 비워주고,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하루 2리터의 물을 마시고, 그리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