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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카메라입문 화이트밸런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화이트밸런스를 이해하기 위한 색온도(K:캘빈)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DSLR카메라입문을 위해서는 카메라가 하는데로 놔두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라도 더 간섭을 하면 조금이라도 다른 결과물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카메라에 대한 간섭이 늘어나면서 사진잘찍는법도 늘어난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트밸런스(WHITE BALANCE)

 

화이트밸런스는 흰색을 흰색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눈은 화이트밸런스가 정확해서 태양빛에서 바라본 흰색과 실내에서 형광등에 비치는 흰색을 같은 흰색으로 인식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주변의 조명에 의해서 색상이 틀어졌어도 흰색을 흰색으로 인식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카메라에 장착된 이미지센서는 많은 기술의 발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눈보다는 성능이 떨어지는게 현실입니다.

주변환경의 차이가 있음을 카메라에게 인식시키고, 정확한 색을 찾기 위해 화이트밸런스 설정을 활용해야 합니다.

이미지 저장 파일형식을 raw로 설정하고 촬영을 해서 후보정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화이트밸런스를 맞출 수 있지만, 화이트밸런스를 맞춘 촬영 원본을 얻는 것이 좋겠습니다.

 

색온도

색온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색온도는 K(켈빈)이라는 단위를 씁니다. 빛의 색을 숫자로 나타낸것입니다.

색온도에 대한 정의는 다른 포스팅에서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만 중략하겠습니다.

 

오늘은 그것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기보다, 어떻게 촬영현장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장 카메라를 꺼내서 찍어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겁니다.

색온도는 낮을수록 붉은색, 높을수록 푸른색을 띄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촬영을 하게 되면 어떤때에 붉은색의 이미지를 얻게 되는지, 어떤때에 푸른색의 이미지를 얻게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광원이 부족한 저녁에 촬영을 하면, 붉은색이 감도는 사진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광원이 풍부한 대낮에 하늘을 촬영하면 푸른색이 감도는 사진을 얻게 되는 경우가 많았을 겁니다.

 

예시] 여기서 한번 카메라를 가지고 테스트를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계신곳의 광원의 특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태양광인지, 형광등인지, 해가 지고 있는 들판인지에 맞게 색온도(K: 캘빈)를 설정합니다.

샘플 촬영을 합니다.

색온도를 +1000을 설정해서 촬영하고, -1000을 설정해서 촬영합니다.

그리고, 촬영 결과물 이미지를 비교해 봅니다.

 

현재 계신곳의 빛의 특성에 맞는 색온도를 설정하고, 위의 예시에 맞게 촬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위 촬영의 결과물을 보시면, 촬영현장의 색온도카메라에 설정된 색온도의 차이에 따라서 붉거나 푸르거나 하게 됩니다.

촬영현장의 색온도(형광등 4000K)보다 카메라의 색온도(5000K)를 높이면 붉은기운이 돕니다.

촬영현장의 색온도(형광등 4000K)보다 카메라의 색온도(3000K)를 낮추면 푸른기운이 돕니다.

 

카메라의 설정 색온도를 높일수록 붉은기운이 낮출수록 푸른기운이 돕니다.

 

만약 해가 뜨는 촬영현장에서 좀더 붉은색이 많이 도는 사진을 찍고 싶다면 색온도 설정온도를 6000K 이상으로 높여서 찍어야 합니다.

카메라마다 다르지만 캐논 5D계열은 색온도를 보통 (2500K~10000K)까지 100K 단위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색온도를 외우는 것보다, 촬영현장마다 색온도를 직접 설정하면서 촬영하면서 설정값을 보정하다보면 금방 익숙해질 것입니다.

 

화이트밸런스브라케팅으로 위의 예시를 보다 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다음에 화이트밸런스브라케팅에 대해서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DSLR카메라 입문을 위한 사진 잘 찍는법 -

다음 포스팅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정성들여서 만든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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