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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노출 몰라도 됩니다. 카메라 노출보정도 몰라도 됩니다.

하지만, 카메라와 사진을 배우면서 노출을 모르고는 한발짝 앞으로 나아가기 힘듭니다.

DSLR카메라입문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면서 사진실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노출입니다.

차근 차근 따라 오시면 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카메라 노출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 노출

 

카메라 노출을 간단하게 말하면, 렌즈를 통해서 들어오는 빛의 양을 말하는 겁니다.

"카메라에 빛을 많이 들어오면 밝은 사진이, 조금만 들어오면 어두운 사진이 되겠죠?"

적정한 양의 빛이 카메라에 들어와야 적정한 노출로 촬영된 사진이 됩니다.

여기서 적정한 노출은 각자 개인이 생각하는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노출계

예전 필름카메라 시절에는 노출계로 빛의 양을 측정 후 사진을 찍었습니다.

디지털카메라는 노출계가 내장되어 있어, 반셔터만 누르면 바로 적정한 노출값으로 셋팅됩니다.

반셔터를 눌러 노출값을 측정하고, 나머지 반을 마져 누르면 사진이 촬영되게 됩니다.


 

노출값 보정

우리가 카메라를 몰라도 자동으로 노출값을 측정하고, 자동으로 찍힙니다.

우리는 그럼 무얼 배워야 하는걸까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카메라가 적정 노출값으로 촬영해 주지만, 그렇지 못한 상황도 존재합니다.

사진결과물이 어둡거나, 밝은 경우가 그렇습니다.

예제사진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카메라가 측정한 적정 노출로 촬영된 사진을 보정프로그램으로 어둡게 만든 사진입니다.

 

적정노출보다 1스텝 어둡게 보정된 이미지

 

하늘의 디테일은 살아있는데 반해서, 건물은 까만 연탄처럼 어두워 디테일이 사라진 상태입니다.

만약 내가 찍은 사진이 위와 같다면, 하늘은 적정 노출이니까, 건물은 어두워도 된다고 생각할까요?

 


 

카메라가 측정한 적정 노출로 촬영된 사진을 보정프로그램으로 밝게 만든 사진입니다.

 

적정노출보다 1스텝 밝게 보정된 이미지

 

하늘의 디테일은 사라진데 반해서, 건물은 벽돌을 알아볼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상태입니다.

만약 내가 찍은 사진이 위와 같다면, 건물의 디테일은 살아있으니, 하늘은 하얗게 날아가도 될까요?

촬영을 했는데 밝게 나오거나, 어둡게 나오는 경우에는 노출값을 보정해줘야 합니다.

하늘의 디테일이 살게 하던지, 건물의 디테일이 살게 하던지, 결정은 촬영자의 몫입니다.

베스트는 하늘도 살아있고, 건물도 살아있는 사진이겠지요!

 


 

노출값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노출의 3요소에 대해서 알아야 합니다.

 

노출값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위의 조리개, 셔터속도, 감도를 알아야 합니다.

 

노출값을 보정하는 세부적인 사항은 차근차근 하나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DSLR카메라입문을 위한 카메라 노출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에는 노출을 측정하는 여러가지 방법과, 노출을 보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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