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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했을 때 손따기 효과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을 가기도 어려웠던 시절에는 체했을 때 바늘로 손끝은 찌르는 것으로 체기를 내리고 했었습니다. 체기는 심근경색과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과 헷갈릴 수 있고, 고혈압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제대로 알고 손 따기 해야 합니다.

 

체했을 때 손따기

 

체했을 때 손따기 방법은 식사 후 체했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우선 가장 먼저 등을 두드리고 팔을 손끝 방향으로 쓸어내리면서 피를 손끝으로 집중되도록 한 다음 손따기를 할 손가락을 실로 동여매고 손가락의 끝부분인 손톱의 하얀 반달 모양의 바로 앞부분을 바늘로 찔러서 피를 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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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따기는 사실 손가락을 바늘로 찌르는 것이지만, 손을 딴다는 표현으로 찌르는 공포감을 순화하는 단어입니다. 손따기를 했을 때 나오는 검은 피를 보면 사람들은 나쁜 피가 나갔으니까 이제 좋은 피만 남는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사실과 맞지 않는 말입니다.

 

손따기 방법을 사용해서 손끝에 피를 내는 것은 혈액순환의 촉진의 효과로 소화불량의 완화라는 일부의 효과를 볼 수는 있지만, 일시적인 효과일 뿐 체기가 근본적으로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과-바늘
예전엔 체했을때 요긴하게 사용했던 바늘

 

오히려 멸균 처리되지 않은 바늘을 사용해서 손끝을 찌르는 경우에는 피부에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고 심할 경우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꼭 손 따기를 해야만 한다면 손가락과 바늘을 알코올로 닦아서 완전히 소독을 하고 실시하는 것이 좋고, 혈당체크기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손따기는 얻는 효과보다 잃는 것이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이나, 어린이, 허약자, 만성질환이 있는 분은 어지럼증과 구역질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체한 줄 알았는데, 오목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한 증상의 심근경색과 심장마비의 초기 증상과 헷갈릴 수 있고, 이로 인해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고혈압 환자는 특히 자율신경을 자극해서 혈압이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했을 때 손따기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체했을 때는 가급적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병원을 찾아서 처방을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예전에 병원을 찾기 어려웠던 시절의 방법을 굳이 현대 의술이 발전한 지금에 사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은 아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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