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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왕송호수 카페 막시와 의왕 레일바이크를 소개해 드립니다. 왕송호수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가 많은데, 그중에서 카페 막시(MAXXI)는 바로 호수변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곳보다 개인적으로 호수 뷰는 제일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커피 한잔과 의왕 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왕송호수 카페 막시/ 의왕 레일바이크/ 둘레길

 

목차
1. 카페 막시
2. 의왕 레일바이크
3. 왕송호수 둘레길
4.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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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 카페 막시

 

왕송호수 카페 막시 다녀온 후기입니다. 마침 눈도 많이 내린 덕으로 분위기는 너무 좋았는데 진입로의 눈이 녹지 않아서 매우 미끄러운 상태였습니다. 올 겨울에는 눈도 많이 오지 않아서, 눈이 내려앉은 모습이 더 보기 좋았습니다.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공간도 여유로웠습니다.

 

카페막시-전경
카페막시-전경

카페 막시 진입로에서 바라본 건물의 모습입니다. 간판이 커다랗게 놀부네 수제 갈비가 보여서 잘못 찾아온 것으로 착각했었는데, 오른쪽으로 세로간판에 카페 막시가 보입니다. 딱 카페처럼 보이는 건물입니다. 왕송호수변에 자리해서 호수 뷰가 너무 좋습니다.

 

카페막시-전경
카페막시-전경

카페 막시는 1층이 주차장으로 되어있어서 비 오는 날 갔을 때도 비 한 방울도 안 맞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막시-출입구
카페막시-출입구

1층 주차장에서 바로 입구로 들어가는데, 계단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카페막시-2층전경
카페막시-2층전경

2층으로 올라오면 상당히 분위기 있는 모습의 카페인걸 알 수 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많은 분들이 앉아 있습니다.

 

카페막시-메뉴
카페막시-메뉴

가격은 아메리카노 5800원이고 다른 커피들도 다른 카페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가격입니다. 

 

카페막시-2층에서-바라본-왕송호수뷰카페막시-2층에서-바라본-왕송호수뷰
카페막시-2층에서-바라본-왕송호수뷰

자리에 앉으면 왕송호수가 바로 보여서 호수 뷰가 너무 좋습니다. 사진 중앙에 보이는 레일이 바로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철로입니다. 간간이 레일바이크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는 것도 재미있는 구경거리입니다.

 

카페막시-아메리카노-헤이즐넛
카페막시-아메리카노-헤이즐넛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를 멋진 호수 뷰와 함께 담아봤습니다. 분위기와 함께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까 더 맛이 좋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카페막시-아메리카노-헤이즐넛
카페막시-아메리카노-헤이즐넛

아메리카노는 밋밋한 모습이지만, 카페라테는 하트 모양의 라테아트까지 분위기를 잡아줍니다. 커피 사진만 봐도 다시 가서 마시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카페막시-3층-실내전경
카페막시-3층-실내전경

이곳은 카페 3층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3층이 호수 뷰는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조금 늦게 가면 항상 창가에는 사람들이 앉아있었습니다.

 

카페막시-베이커리
카페막시-베이커리

아직 세팅이 덜된 모습을 찍어서 뭔가 풍성한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컷 찍어줍니다. 아쉽지만 제가 나올 때 세팅이 돼서 맛보는 건 다음 기회로 미루기로 합니다. 이제 카페 막시와 헤어질 시간입니다만, 차는 주차장에 두고 왕송호수를 한 바퀴 걸어볼 예정입니다.

 

카페막시 왕송호수점 위치 안내입니다.

 

 

의왕 레일바이크

 

카페 막시를 나와서 조금만 걸어오면 의왕 레일바이크가 나옵니다. 이날 날씨가 추워서 레일바이크를 타는 것은 포기하고 왕송호수 둘레길만 걸을 예정입니다. 그래도 날이 좋은 날 가면 레일바이크를 타보실 분들을 위해서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왕송호수-관광안내판
왕송호수-관광안내판

의왕 레일바이크를 타고 왕송호수를 한 바퀴 돌면 약 4.3km 정도가 됩니다. 사람의 걷는 속도로는 한 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차를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왕송호수공원 레솔레파크 주차장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1시간에 1,000원, 3시간 이내 2,000원, 6시간 이내 3,000원, 9시간 이내 4,000원, 1일 주차는 5,000원입니다.

 

의왕레일바이크-매표소정차중인-레일바이크
의왕레일바이크

레솔레파크 주차장에서 한참 걸어서 들어와야 의왕 레일바이크 매표소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솔레파크는 가족 나들이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레일바이크를 즐기고 가족들과 돗자리와 먹거리를 챙겨가셔서 즐기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스카이레일이 바로 옆에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의왕레일바이크-쉼터의왕레일바이크
의왕레일바이크

 

주중 10시 30분부터 주말에는 10시부터 운행을 하니 너무 일찍 오시면 공원에서 놀다가 시간 봐서 레일바이크를 즐기시면 되겠습니다. 주중 및 주말 모두 끝나는 시간은 17시 30분입니다. 시작하는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 시간에 맞춰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운행시간은 10시 30분, 12시 정각, 13시 30분, 15시 정각, 16시 30분, 17시 30분인데, 날 좋은 날은 사람이 많기 때문에 먼저 가서 줄 서는 것이 좋습니다.

 

의왕레일바이크-철길
의왕레일바이크-철길

호수를 지나갈 때는 뷰가 좋지만, 나머지 길은 약간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금은 주말, 공휴일에 4인승은 40,000원이고 2인승은 30,000원으로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그래도 아이들과 같이 간다면 투자할 만한 값어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레솔레파크(의왕레일바이크) 주차장

 

 

왕송호수 둘레길

 

왕송호수는 1947년에 만들어졌는데, 이름은 수원의 일왕면의 왕과 매송의 송을 따서 왕송호수라 칭했다고 합니다. 2001년부터는 의왕시에서 환경생태공원으로 만들기 위해서 레솔레파크를 조성했다고 합니다. 저는 왕송호수를 한 바퀴 걸으면서 거리가 얼마나 나오는지 체크해 봤는데, 약 5km 정도의 거리가 나왔고, 시간은 눈길이어서 조금 많이 걸렸습니다. 평상시 약 1시간이면 충분할 듯합니다.

 

왕송호수-한바퀴-운동결과
왕송호수-한바퀴-운동결과

사진상 깃발이 보이는 곳이 카페 막시이고 위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스카이레일이 나오고, 레일바이크 매표소가 나옵니다. 깃발 오른쪽으로 레솔레파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왕송호수의 설경 사진들입니다. 걷는 내내 왕송호수가 상당히 넓구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걸었는데, 그래도 설경이 같이해서 눈은 매우 호강을 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왕송호수의-설경왕송호수의-설경왕송호수의-설경
왕송호수의-설경

 

왕송호수의-설경왕송호수의-설경왕송호수의-설경
왕송호수의-설경

 

의왕레일바이크를-즐기는-가족의-모습의왕레일바이크를-즐기는-모습의왕레일바이크를-즐기는-모습
의왕레일바이크를-즐기는-모습

 

왕송호수의-설경왕송호수의-수문왕송호수의-설경
왕송호수의-설경

 

왕송호수에서-바라본-카페막시왕송호수에서-바라본-카페막시왕송호수에서-바라본-카페막시
왕송호수에서-바라본-카페막시

 

 

맺음말

 

이상으로 왕송호수 카페 막시 소개와 레일바이크 소개해 드렸고, 왕송호수의 경치를 같이 소개해 드렸습니다. 근처에 계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곳을 알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주 들리는 곳이 됐습니다. 

 

왕송호수-카페의-모습
왕송호수-카페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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