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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해수욕장 카페 탐앤탐스 다녀왔어요. 선녀바위 쪽에서 1박을 하고 일찍 일어나, 가볍게 아침을 해결하고 왕산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사실 처음에는 바다구경을 하려고 출발했으나, 왕산해수욕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탐앤탐스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네요.

 

 

 

왕산해수욕장 카페 탐앤탐스

 

왕산해수욕장 카페 탐앤탐스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를 살피는 데는 부족하지 않을 거 같은데, 한번 같이 보시죠.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

여행은 계획대로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을 바꿔주고 탐앤탐스 주차장에 차를 세웠어요. 주차는 1시간 30분 공짜로 이용할 수 있어요. 카페 전면에서 보면 규모가 크게 느껴지는 카페는 아니에요.

 

 

 

아침 9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영업한다고 하니, 왕산해수욕장 가시는 분들은 꼭 이용해 보세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1층

왕산해수욕장 탐앤탐스 카페는 3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커피 오더를 처리하는 곳이에요. 역시 생각대로 그리 크지는 않은 곳이에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메뉴판

주문을 마치고 기다리는 시간 동안 열심히 사진을 찍는데, 옆에서 뭘 그렇게 열심히 찍냐고 물어보네요. 이제는 어디 가서 편하게 먹고만 오는 것이 잘 안 되는 블로거란 사실을 말하지는 않았네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메뉴판

탐앤탐스 메뉴의 가격의 예상한 수준입니다. 예전에는 커피값이나 밥값이나 똑같다고 했는데, 요즘은 밥값이 너무 올라서 커피값이 그리 비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예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메뉴판

아침을 먹고 나선 길이라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지만,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하는 저로서는 맛보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가격이에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베이커리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베이커리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베이커리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베이커리

한입 베어 물면 입에서 녹을 것 같죠?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텀블러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텀블러

커피 마시러 가서 하나씩 산 것들이 집에 잔뜩 있는데도, 텀블러만 보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갖고 싶은 욕구가 넘쳐납니다.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진동벨

참고로, 주문한 영수증에는 화장실 비번이 적혀있어요. 화장실 급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엘리베이터

커피를 받아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3층으로 이동합니다.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3층전경

3층은 생각보다는 규모가 크고 넓어요. 그리고 생각보다는 사람도 없어서 놀랐네요. 물론 우리가 빨리 가기는 했지만요.

 

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포토존왕산해수욕장카페-탐앤탐스-포토존

3층에는 바다가 보이는 포토존이 있어요. 바람도 쐬고 사진도 남기고 분위기도 좋고 여러 가지로 마음에 들었던 공간이에요.

 

중요한 건 왕산해수욕장 바다구경하려고 출발했는데, 탐앤탐스에서 커피 마시고 나니 집에 가고 싶어 졌어요. 그래서 그냥 차에 타고 집으로 달렸어요. 왕산해수욕장이야 다음에 또 오면 되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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