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뵈르 안산 반월 베이커리 카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보스코]가 있던 자리에 베이커리 카페로 새롭게 문을 연 곳입니다. 주택가 사이에 있으며 뒤편 공원과 함께 자연을 품은 카페의 모습은 저렴한 커피 한잔과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여유 있는 공간입니다.
오브뵈르 안산 반월 베이커리 카페
오브뵈르 안산 반월 베이커리 카페를 찾아가는 방법과 영업시간, 메뉴 구성까지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전반적인 카페의 분위기를 사진과 함께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1. 오브뵈르 찾아가는 길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반월 새싹길 15-1(건건동 627)
오브뵈르 베이커리 카페의 입구가 주택들 사이에 있어서 조금은 헷갈릴 수 있지만, 네비에 주소를 찍으면 바로 입구 앞으로 안내해주니까 걱정은 안 하셔도 되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협소하고 주차장도 주차대수가 너그러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한 시간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2. 영업시간
영업: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연락처: 041-438-5510
3. 메뉴
규모가 크고 분위기가 좋은 카페인데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가 3,500원입니다. 가격 보고 깜짝 놀랐는데, 정말 가격 부담 없이 편안하게 즐기다 올 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카페입니다. 대부분의 음료가 5000원을 넘지 않은 가격이니까 놀랄만하죠?
베이커리의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결정장애가 있는 저로서는 종류가 많지 않은 것이 선택하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어차피 저 많은 것들 중 한두 가지만 먹을 거라서 크게 의미는 없지만, 베이커리 역시도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4. 분위기
오브뵈르 카페는 주차장이 조금 협소한 느낌이 있어서 아쉬운데, 오른쪽의 출입구가 주차장입니다. 주차장에서 나오면 바로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카페 입구가 나옵니다. 이렇게 주차장만 나와도 푸른 나무들이 반겨주니, 눈이 시원해집니다.
카페로 들어서면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들어서자마자 왼쪽으로 포토존이 있고, 이쁜 피카추 인형도 있습니다. 바로 오른쪽으로 베이커리가 있어서 먼저 쟁반에 먹고 싶은 베이커리를 골라서 입장하시면 됩니다.
이날은 날이 더워서 야외에는 있을 수가 없었지만, 조금 선선한 날에는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커피를 즐기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커피를 주문하고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인데, 테이블 간의 공간이 넓어서 코로나 시국에 부담은 덜된 카페입니다.
들어온 입구 쪽을 바라보면서 한컷!
오늘 주문한 것은 명란 치아바타와 아메리카노, 카페라테인데 모두 합쳐도 13,400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명란 치아바타는 커피와 먹기에는 조금 짭조름해서 커피와 반찬을 먹는 맛(?)을 느꼈습니다. 다음에는 달달한 베이커리를 골라야 할 거 같습니다.
뒤편 공원에서 바라본 오브 뵈르입니다. 나무들이 카페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카페와 공원을 오가는 통로입니다.
오브뵈를 야외의 풍경입니다. 그늘막이 있어서 웬만한 날에는 밖에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합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서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5. 맺음말
안산 반월 베이커리 카페 오브뵈르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분들은 꼭 한번 들려보시기를 강추하면서, 오브뵈르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