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깨짐 치료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앞니 깨짐 치료방법은 깨짐의 크기에 따라서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적은 부위의 앞니 깨짐부터 나열하면 레진, 라미네이트, 크라운의 순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앞니의 신경이 손상되었는지 여부도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앞니 깨짐 치료방법
1. 레진
2. 라미네이트
3. 크라운
앞니 깨짐 치료방법
앞니 깨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심미적인 치료방법을 사용하여 본래의 치아와 조화가 잘 이뤄지도록 치료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앞니가 타인에게 바로 볼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미적인 부분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입니다.
앞니 깨짐 치료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치아의 간단한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그 이유는 치아의 파손 정도에 따라서 어떤 치료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 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치아는 가장 바깥쪽에서부터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법랑질은 우리 몸에서 가장 단단한 부위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법랑질에 문제가 생긴 경우에는 레진으로 치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아질은 법랑질보다 조금은 덜 단단하고, 상아와 비슷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아질은 시린 증상을 잘 느끼는 부분으로 벌랑질이 손상되면 상아질이 반응하여 치아가 시리게 됩니다.
1. 레진
레진은 보철치료는 아닙니다. 앞니 깨짐 시 법랑질이 국소적으로 파손 한때에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료비용이 가장 저렴한 치료방법으로, 당일 치료가 가능한 치료방법이지만 병원 사정에 따라서 당일 치료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앞니 깨짐의 범위가 넓고 깊어지면 라미네이트를 사용해야 합니다. 레진을 시술하기 위해서는 깨진 부위의 오염물질을 걷어내는 정도로 앞니를 삭제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타액 등에 의해서 오염된 치아는 레진이 붙지 않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치아를 삭제하는 것입니다. 앞니를 아예 삭제하지 않는 것으로 아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은 이빨의 표면을 정리하는 정도의 삭제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도 자신의 앞니를 가장 온전히 보전할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앞니가 국소적으로 깨진 경우 앞니에 레진을 쌓아 올려서 본연의 앞니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서 다듬는 방식으로 치료하는데,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으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치료방법으로 레진이 힘들어서 다른 치료방법을 권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앞니에 쌓아 올린 레진을 다듬는 작업을 할 때에도 쌓아 올린 레진만을 다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원래의 치아도 같이 살짝 깎아내야 합니다. 치아면을 다듬는 정도로 깎아내기 때문에 걱정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의사 선생님에게 맡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도 본래의 앞니를 가장 온전히 보전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레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앞니의 손상이 적어도 신경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크라운 치료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앞니의 형태에 따라서 치료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반듯하지 않고 형태가 어려운 앞니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레진을 붙이기 위해서 앞니를 삭제할 때 사면을 형성하도록 하면 접착력도 증가하고 원래의 앞니와 층이 지지 않도록 치료할 수 있지만 최소한의 삭제를 한 경우에 층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레진은 차후에 변색의 가능성이 있는 것과, 라미네이트와 마찬가지로 앞니에서 떨어져 나가는 탈락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단점입니다.
2.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는 주로 앞니에 사용되는 보철치료방법입니다. 앞니의 일부분을 삭제하고 세라믹 재질의 라이네이트를 덮어서 치료하게 됩니다. 치아교정이 어려운 분들이 선택할 수 하나의 방법이 되기도 하며, 앞니의 일부를 삭제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심미적인 치료의 목적으로 라미네이트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아질까지 파손 범위가 넓어진 경우에 라미네이트를 실행하게 되는데 앞니 깨짐 시 신경의 손상이 없는 경우 진행하게 됩니다. 신경치료를 한 앞니에 라미네이트를 하지 않는 것은 신경치료를 한 앞니는 변색이 될 수 있는데, 레진과 라미네이트는 반투명한 재질이라 변색된 원래의 치아가 라미네이트에 비춰서 보이기 때문입니다.
라미네이트는 레진보다는 치아의 삭제량이 많지만, 크라운의 1/4도 안 되는 수준으로 삭제하기 때문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니의 치료 시 중요한 고려사항이 앞니의 삭제량이기 때문에 삭제량이 적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앞니의 앞쪽면을 삭제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윗니와 아랫니가 맞물리지 않고 아랫니가 윗니의 뒤편으로 들어가는 아래턱이 작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크라운의 혀 쪽 부위가 잘 깨지기 때문에 더 많이 기존 치아를 삭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라미네이트를 치료방법으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3. 크라운
크라운은 앞니를 전체적으로 씌우는 치료방법입니다. 앞니의 깨짐 부위가 넓어지면서 신경까지 손상을 입었다면 신경치료 후 크라운 치료를 실행하게 되고, 앞니의 외벽이 깨진 경우에도 크라운치료를 하게 됩니다. 크라운은 앞니인지 어금니인지에 따라서 사용하는 재질이 구분되기도 합니다. 앞니의 경우에는 올세라믹이나 지르코니아를 어금니는 지르코니아나 골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라운은 변색이 안 되는 장점이 있고, 앞니의 모양을 가장 확실하게 바꿔줄 수 있습니다. 앞니가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도 앞니를 깎아내고 신경치료 후 크라운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쉽게 본래의 앞니에서 탈락하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치아를 최대한 많이 깎고 접착면이 많기 때문에 씌운 크라운이 빠져나오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장점이 단점이 되기도 합니다. 단단하게 고정할 수 있는 반면에 본인 앞니의 절반을 깎아내기 때문에 치아 삭제량이 제일 많은 것이 최대 단점입니다.
위아래 앞니가 아예 맞물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턱이 큰사람은 앞니가 튀어나온 경우가 많아 아랫니와 서로 닿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라미네이트보다 크라운이 더 적절한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앞니가 튀어나온 돌출치아의 경우에도 라미네이트보다 크라운으로 치료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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