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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뼈 타박상 대처하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꼬리뼈 타박상은 대부분 경미한 부상으로 넘길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단순한 꼬리뼈 타박상도 그냥 넘기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아래에서 꼬리뼈 타박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꼬리뼈 타박상 대처하는 방법

 

목차
1. 꼬리뼈 타박상은?
2. 꼬리뼈 타박상에 대처하는 방법

 

 

1. 꼬리뼈 타박상은?

 

꼬리뼈는 사람의 진화단계에서 퇴화하여 기능이 사라져 엉덩이 사이에 흔적만 남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꼬리뼈는 척추뼈와 연결되어 몸을 수직으로 지탱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교통사고나 운동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꼬리뼈 타박상은 신체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척추와 연결되어 허리나 등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키타기
운동으로 인한 꼬리뼈 타박상은 늘상 있을수 있는 일

 

넘어질 때 우리 몸의 모든 무게를 엉덩이와 꼬리뼈가 모두 받게 되는데, 살과 근육으로 덮여있는 엉덩이보다 꼬리뼈가 타박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심한 경우 꼬리뼈 실금과 골절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꼬리뼈 타박상의 외관은 붓기와 멍이 보일 겁니다. 조금의 움직임에도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꼬리뼈 타박상은 뼈가 틀어지지 않은 이상 골절과 실금이라도 시간이 흐르며 자연히 호전되기도 합니다.

 

회복기간은 약 2주에서 4주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꼬리뼈는 척추뼈의 일종이기 때문에 통증이 심하고, 심한 골절은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꼬리뼈 타박상에 대처하는 방법

 

꼬리뼈 타박상을 입었다면 자세를 잘 잡아야 합니다. 엉덩이와 꼬리뼈 부분에 경미한 압력이라도 가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자세를 바꿀 때 특히 조심스럽게 바꿔주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꼬리뼈 부분에 얼음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을 15~20분 올려놓고, 1시간 간격으로 반복해 줍니다. 얼음찜질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해 줍니다. 냉찜질은 피부에 직접 닿지 않는 것이 좋은데, 수건을 감싸서 찜질을 해주어야 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진통제나 소염제를 사용해서 통증을 완화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이지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닙니다.

 

만약 꼬리뼈 타박상의 붓기와 통증이 심하다고 판단된다면 지체 없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꼬리뼈 타박상은 단순한 타박상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꼬리뼈에 실금이 갈 수 있습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들어 넘어질 때 우리 몸을 충분히 지탱해주지 못하고 엉덩방아를 찧기 때문입니다.

 

나이 들면서 근육의 감소는 어쩔 수 없지만, 충분한 운동(걷기 운동)으로 기본적인 우리 몸의 코어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나이 들면서 보폭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는 바닥의 조금의 변화에도 쉽게 넘어지게 되는 요인이 됩니다. 보폭을 평상시에 걷는 것보다 발사이즈 하나정도 넓게 걸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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