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광성보 - 안해루, 손돌목돈대, 용두돈대 알려드리겠습니다. 광성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안해루를 시작으로 손돌목돈대를 거쳐 용두돈대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강화 광성보에 대한 내용도 함께 알려드리고, 안해루, 손돌목돈대, 용두돈대까지 사진과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화 광성보, 안해루, 손돌목돈대, 용두돈대
강화 광성보는 덕진진, 초지진, 용해진, 문수산성과 함께 강화를 지키는 중요한 요새이다. 고려 시절 몽고에 항전하기 위해서 쌓기 시작한 것이 그 시초이다. 조선 광해군과 효종을 거치면서 처음으로 광성보로 설치되었다. 조선 후기 신미양요 때 문의 누각과 성위의 담이 파괴되었다가 1976년 이르러서 복원작업이 이뤄졌다.
1. 안해루
안해루는 영조 21년(1745)에 성을 고쳐쌓으면서 성문을 만들었는데 이를 '안해루'라 하였다. 현재는 보수 공사 중으로 약간은 어수선한 느낌입니다.
안해루 앞에서 바라본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어서 여유 있는 편입니다.
안해루 오른쪽으로 산책로가 있는데, 손돌목돈대와 용두돈대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2. 손돌목돈대
손돌목돈대의 사진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앞의 천막이 사진을 망친듯한 느낌입니다. 조금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을 할걸 그랬습니다. 왜 촬영할 때는 저걸 못 보고 촬영을 하나 싶습니다.
손돌목돈대의 입구입니다. 약간은 굴을 들어가는듯한 느낌으로 낮은 문을 통과합니다.
손돌목돈대 내부의 모습입니다.
손돌목돈대에서 바라본 강화 앞바다의 모습입니다.
손돌목돈대의 외부의 모습인데, 나가면서 볼 수 있는 모습인데, 분위기가 정말 남다릅니다.
3. 용두돈대
강화 광성보 용두돈대로 가는 길입니다. 평소에 보기 어려운 모습의 용두돈대이기 때문에 이국적인 느낌마저 듭니다.
용두돈대 내부의 모습입니다. 이곳에서는 포를 이용해서 적의 함선이 해안으로 접근하기 어렵도록 하는 역할을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용두돈대로 들어오는 길입니다.
용두돈대를 나가면서 촬영한 모습인데, 나름 분위기가 좋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길에 있는 팔각정인데, 이곳에서 시원한 바람맞으며 잠시 휴식하면서 지나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4. 맺음말
강화 광성보의 안해루부터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거쳐서 나오는 길에 만났던 그림 같은 모습들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요즘처럼 날이 시원한 날에는 가벼운 바람을 맞으면서 다녀오기에는 매우 적합한 곳인 것 같습니다. 갈만한 곳 찾는 분이라면 강화 광성보 추천해드립니다.
